‘봉화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꼼짝 마’ …봉화군 일제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이 다음달 18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할인과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봉화군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은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다음달 18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할인과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봉화군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은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며 ”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 원 과태료 부과와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비롯해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ND▶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왜 절 버렸어요" 통아저씨 70년만에 엄마 만나 물었다…돌아온 충격적 대답
- "다른 男과 잠자리 요구" 트리플스타, 타격 없었다…레스토랑 1분만에 예약 마감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모친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 “일본인 한대 패주고 싶네요”…日 여배우, ‘일제 만행’ 비판했다가 자국서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