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3명·부상 1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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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사망자가 1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0일) 오후 6시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집계한 결과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33명으로 중상 37명, 경상 96명입니다.
앞서 외모가 비슷해 한국인 사망자로 분류됐던 외국인 신원이 확인되면서 외국인 사망자는 현재까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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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사망자가 1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0일) 오후 6시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집계한 결과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33명으로 중상 37명, 경상 96명입니다.
숨진 피해자 상당수는 10~20대이자 여성으로 이 가운데 150명의 신원이 파악된 상태입니다.
앞서 외모가 비슷해 한국인 사망자로 분류됐던 외국인 신원이 확인되면서 외국인 사망자는 현재까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중국, 러시아, 이란, 미국,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은 사망자 3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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