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타다가 전신주에 걸린 50대 구조돼

강수환 2022. 10. 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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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에 걸린 패러글라이딩 장비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30일 오후 3시 1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50대 남성 A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장비 일부가 전신주에 걸리는 사고가 났다.

패러글라이딩에 혼자 타고 있던 A씨가 착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를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과 한국전력 직원들은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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