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 부자' 콘테 감독, 세세뇽·스킵에게 '육두문자'+손흥민에겐 '헤드록'

윤진만 2022. 10. 30.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본머스전 90분간 기술지역에서 보인 행동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29일(현지시각) 본머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경기 상황마다 기도하고, 윽박을 지르는 등 다양한 제스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리액션 부자'인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득점을 할 때 기뻐하고, 실점을 할 땐 고개를 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본머스전 90분간 기술지역에서 보인 행동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29일(현지시각) 본머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경기 상황마다 기도하고, 윽박을 지르는 등 다양한 제스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리액션 부자'인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득점을 할 때 기뻐하고, 실점을 할 땐 고개를 저었다.

콘테 감독이 이성을 잃은 적이 있다. 프리킥 상황에서 라이언 세세뇽과 올리버 스킵이 지시를 따르지 않았을 때다. 콘테 감독은 세세뇽과 스킵에게 손흥민을 기준으로 좌, 우로 뛰어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라고 지시했지만, 두 선수는 나란히 왼쪽 방향으로 뛰었다. 그 순간 콘테 감독이 욕설을 퍼부었다고 '디애슬레틱'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극장골'로 팀이 3대2 역전승을 거둔 뒤, 득점자인 벤탄쿠르를 꽉 안아줬다. 그리고 손흥민을 열정적으로 두 번 껴안았고, 함께 걸어가면서 손흥민을 헤드록 걸었다. 친분의 표시다.

콘테 감독은 앞서 "토트넘에서 펼치는 모험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동을 돌아보면 그 말은 사실인 것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송중기·김태리, 난데없는 열애설..논란의 파리 데이트 사진
방은희, 신내림 거부했다가 믹서기에 손가락이? 생일날마다 찾아온 사고에 “30대가 없다” 씁쓸
선우은숙, 재혼 스토리 공개→♥유영재 “솔직히 XX했어요” 진심 고백 (동치미)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만취 음주' 곽도원, 동승자도 있었다..비연예인男 방조 혐의?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