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소환한 김민재, 나폴리 13연승
이정호 기자 2022. 10. 30. 18:40
김민재(26)가 합류한 나폴리(이탈리아)가 공식전 13연승을 달렸다.
나폴리는 29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 사수올로와 홈 경기에서 4-0의 대승을 거뒀다.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주앙 제주스와 호흡을 맞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안정적으로 수비를 이끌면서 간결한 패스 감각까지 선보였다.
김민재의 패스 능력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4분 만에 빛났다. 김민재가 자기 진영에서 상대 오른쪽 측면으로 길게 넘긴 공을 디로렌초가 이어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헤딩으로 흘려주자 빅터 오시멘이 골문 왼쪽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유럽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츠’는 “김민재의 게임은 마라도나를 사로잡을 만큼 감각적인 수비를 보여준다”며 “나폴리의 여름 히트작”이라는 호평과 함께 평점 7점을 줬다. 축구의 아이콘인 마라도나는 선수 시절 전성기 때 나폴리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공격에서는 오시멘이 해트트릭을, 크바라츠헬리아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선두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8연승에 유럽챔피언스리그 5연승까지 공식전 13연승을 이어갔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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