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수뇌부 만났다…첼시 MF, 잔류-이적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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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가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조르지뉴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오는 2023년 6월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조르지뉴는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 이외의 구단들과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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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조르지뉴가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조르지뉴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지난 2018년 나폴리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이후 팀의 핵심 선수로 총 204경기를 소화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3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은 녹슬지 않았다. 조르지뉴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경기 3골을 기록하며 첼시에 힘을 보탰다.
활약에 비해 재계약 협상을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조르지뉴는 오는 2023년 6월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조르지뉴 영입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조르지뉴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바르셀로나 수뇌부와 만나 내년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조르지뉴는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 이외의 구단들과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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