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측 “패티김 편 녹화 연기”

‘불후의 명곡’ 측이 패티김 편 녹화를 연기했다.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제작진은 30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측이 패티김 편 녹화를 연기했다. 사진=KBS

이어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 일정은 오는 11월 7일로 변경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이날부터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KBS <불후의 명곡> 제작진입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 일정은 11/7(월)로 변경됨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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