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생혁신펀드 53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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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이 상생혁신펀드 530억원 규모를 조성해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30일 농협은 디지털 농산업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는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에서 530억원 규모로 출자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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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농협은 디지털 농산업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는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에서 530억원 규모로 출자해 만든 것이다. 농협은 생산·유통 분야 등 농산업 전반에 대해 상생 혁신할 수 있는 투자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기업들이 농협 내 사업 부서와의 시범사업 발굴·협업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애그테크 기술포럼을 매년 개최해 농업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전파하기로 했다.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1, 2호 투자예정기업인 에이오팜과 긴트(GINT)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토대로 농협과 협력해 첨단 기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농업 육성을 통해 일손 부족, 영농비용 상승 등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산업 전반의 발전을 촉진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혁신기업과도 적극 협력해 농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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