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아유미, 청순한 웨딩드레스 자태‥황정음·육혜승도 참석

왼쪽부터 김우리, 황정음, 육혜승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10월 30일 많은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10월 30일 개인 SNS에 "우리 아유미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부르더니만 드디어 유부 클럽 등록하는 날이네요. 유미야 행복하게 잘 살고 그리고 아기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어깨를 덮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인형 이목구비가 무척 사랑스럽다.

특히 같은 슈가 출신인 황정음, 육혜승도 자리를 빛내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한편 올해 39세가 된 아유미는 사업가인 예비신랑과 6개월 열애 끝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혼여행은 축구 경기 때문에 내년으로 미뤘다.

아유미는 지난 2002년 박수진, 황정음 등과 같이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근까지도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사진=김우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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