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광주시민 3명 사망·1명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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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3명이 숨진 가운데 3명이 광주 시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3명 중 3명이 광주 시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D(28·여)씨가 뇌사 판정을 받고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광주시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등의 협조를 통해 의료인력 및 자원봉사 지원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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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3명이 숨진 가운데 3명이 광주 시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여성 1명도 이번 참사로 뇌사 상태에 빠져 치료받고 았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3명 중 3명이 광주 시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A(26)씨와 B(46)씨, C(24·여)씨 등 모두 3명이다.
또 D(28·여)씨가 뇌사 판정을 받고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날 시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상황점검 및 철저한 안전대책을 지시했다.
광주시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등의 협조를 통해 의료인력 및 자원봉사 지원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정부와 협의해 정확한 신원파악과 피해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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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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