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기 북부 안치 사망자 28명…일부 이송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2. 10. 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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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병원과 장례식장 등 7곳에 임시 안치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망자가 30일 현재 28명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임시로 안치돼 있던 시신 33구 중 5구는 연고지 등 타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시설별 안치 사망자는 △일산동국대병원 14명 △의정부을지병원 5명 △일산장례식장 3명 △의정부성모병원 2명 △의정부백병원 2명 △의정부의료원 1명 △일산병원 1명 등이다.

사망자 28명 중 경기 북부지역 거주자는 1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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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망자 신원 대부분 파악…경기 북부 거주자 10명
연합뉴스


경기 북부지역 병원과 장례식장 등 7곳에 임시 안치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망자가 30일 현재 28명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임시로 안치돼 있던 시신 33구 중 5구는 연고지 등 타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는 3명 중 1명이 퇴원했다. 나머지 2명은 구리한양대병원에 1명, 명지병원에 1명이 입원 중이다.

시설별 안치 사망자는 △일산동국대병원 14명 △의정부을지병원 5명 △일산장례식장 3명 △의정부성모병원 2명 △의정부백병원 2명 △의정부의료원 1명 △일산병원 1명 등이다.

사망자 28명 중 경기 북부지역 거주자는 10명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상황대책반 2개 조를 편성해 각 병원과 장례식장에 나가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지문 인식을 통한 사망자 신원 파악을 거의 마치고 검시 작업 등을 하고 있다.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에 대해서는 계속 파악 중이다.

시신의 부검 여부는 검찰 등 관계 기관, 유족 등과 협의 후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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