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KAIST 교수, 美 물리학회 석학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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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경진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물리학회(AP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고체물리 스핀트로닉스 이론 분야에서 240여편의 SCI 학술지 논문 게재, 100여회의 국내외 학회 초청 강연을 수행했다.
미국 석학회원은 전체 미국 물리학회 회원 5만3000여명 중 뛰어난 학술 업적을 이룬 0.5% 이내의 석학급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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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경진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물리학회(AP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고체물리 스핀트로닉스 이론 분야에서 240여편의 SCI 학술지 논문 게재, 100여회의 국내외 학회 초청 강연을 수행했다. 특히 전류에 의한 자화거동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응용하는데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 받아 올해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미국 석학회원은 전체 미국 물리학회 회원 5만3000여명 중 뛰어난 학술 업적을 이룬 0.5% 이내의 석학급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지위다.
이 교수는 "오랫동안 한 분야 연구에 집중해온 연구자로서 학문적 성취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새로운 물리현상을 탐색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성메모리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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