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이번주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 봇물…본격 분양

4일 둔산더샵엘리프·갑천2구역·힐스테이스트선화·충남 아산자이
충남 아산탕정·e편한세상홍성더센트럴 청약 접수

대전 월평동 일원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대전일보 DB

이번주 대전·충남 주요 신규 공급 아파트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같은 기간 '충남 아산탕정2A9'과 'e편한세상홍성더센트럴' 등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4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대전 둔산더샵엘리프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둔산더샵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225-9번지)에 조성되는 지하 3층 지상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이중 193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대전 갑천2트리풀시티엘리프도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갑천2트리플시티엘리프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2BL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5개 동 93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특별공급 포함해서 936가구가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대전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도 같은 날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는 중구 선화동 일원(85번지)에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851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851가구 모두 분양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아산시 용화동 아산자이그랜드파크1·2단지가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아산자이그랜드파크1·2단지는 아산시 용화동 일원(137-1번지 1단지, 133-2번지 2단지)에 조성되는 총 지하 4층 지상 37층, 11개동 158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1단지 739가구, 2단지 84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내달 1일에는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906번지 일원에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홍성더센트럴 일반공급 1순위를 모집한다. 같은 날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산11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884가구 규모의 아산탕정2A9 행복주택 입주자를 접수한다.

이어 오는 2일에는 e편한세상홍성더센트럴 일반공급 2순위 모집과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950-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아산탕정2A6신혼행복타운' 행복주택 입주자를 각각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