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전지역 바이오메디컬 투자 설명·간담회 개최

IPO 실무, 투자·융자복합금융 등 강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전지역본부는 대전 소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바이오메디컬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메디컬 투자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전지역본부는 대전 소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바이오메디컬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메디컬 투자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준비한 IPO 시장 동향, IPO 소개 강의와 중진공 벤처융합금융처에서 제공한 투·융자 복합금융에 관한 정책 설명이 이뤄졌다.

권오민 중진공 대전본부장은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메디컬 분야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며 "투자금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신약·의료기기 개발해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바이오메디컬 산업 기업들의 적절한 투자유치 전략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6월 중진공을 비롯한 8개 지역 공공기관이 체결한 '대전 바이오메디컬 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