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 추모 조치 시행
금윤호 2022. 10.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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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KWBL)은 29일 발생한 이태우너 사고에 대한 국가애도기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WKBL은 30일 오후 진행된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부터 국가애도기간 종료 시점인 11월 5일(토) 부산 BNK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까지 시작 전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등 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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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KWBL)은 29일 발생한 이태우너 사고에 대한 국가애도기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WKBL은 30일 오후 진행된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부터 국가애도기간 종료 시점인 11월 5일(토) 부산 BNK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까지 시작 전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등 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응원 단장 및 장내 아나운서를 통한 응원 유도는 최소화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치어리더 공연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WKBL은 예정된 경기는 모두 정상 진행하며, 각 구단과 면밀한 협조를 통해 경기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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