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13% 달성… IBK증권 '신기술투자조합 펀드' 청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이 중소기업특화 증권사 최초로 결성한 신기술투자조합 펀드가 7년 만에 13% 가까운 성과를 내며 청산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이 2016년 12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결성한 '밸류업 중기특화 솔루션 신기술투자조합 1호'가 투자 회수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이 중소기업특화 증권사 최초로 결성한 신기술투자조합 펀드가 7년 만에 13% 가까운 성과를 내며 청산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이 2016년 12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결성한 '밸류업 중기특화 솔루션 신기술투자조합 1호'가 투자 회수에 성공했다.
신기술투자조합은 신기술금융사업자만 설립·운용이 가능하다. 2016년 4월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로 지정된 IBK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컨설팅,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 및 합병 지원 등 역할 확대를 목적으로 같은 해 8월 등록을 마쳤다.
해당 펀드는 중소기업특화 증권사 중 최초로 결성된 9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투자 대상 선정 전 투자자를 모집하는 펀드)로 약 7년 만에 124억7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률은 14.2%, 성공보수 분배 후 수치는 12.78%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이 유한책임투자자(LP), 산은캐피탈은 공동운용(Co-GP) 형태로 참여했다. IBK투자증권은 "주로 비상장기업에 자금을 지원했다"며 "해당 기업의 매출 성장과 코스닥시장 상장 성공 등에 힘입어 목표수익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9월 말 기준 1호 펀드를 비롯해 총 10개 신기술투자조합을 결성·운용하고 있다. 자금 규모는 1200억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총 48개 기업에 자금을 투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