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준, 내년 3월 기준금리 5%까지 올린다"

신기림 기자 2022. 10. 30.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기준금리에 대해 내년 3월 5%까지 오를 것이라며 전망을 상향했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3월 금리를 4.75~5.00%까지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는 기존의 전망보다 0.25% 포인트(p) 높은 것이다.

골드만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음달 미국의 금리가 0.75%p 오르고 12월 0.5%p, 2월과 3월 각각 0.25%p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0.75% 12월 0.5%…내년 2월·3월 0.25%씩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워싱턴 본부 독수리상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기준금리에 대해 내년 3월 5%까지 오를 것이라며 전망을 상향했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3월 금리를 4.75~5.00%까지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는 기존의 전망보다 0.25% 포인트(p) 높은 것이다.

골드만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음달 미국의 금리가 0.75%p 오르고 12월 0.5%p, 2월과 3월 각각 0.25%p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리 전망을 상향한 이유에 대해 골드만 이코노미스트들은 인플레이션이 "거북할 정도로 높다"고 언급했다.

재정긴축이 끝나고 물가를 감안한 소득이 오르며 경제 과열을 낮출 필요성이 있고 금융환경이 너무 일찍 느슨해지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골드만은 설명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