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7골 넣은 MVP 대전아츄 김대은 "대전 하나시티즌 승격, 우리도 우승하자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 시티즌이 K리그1로 승격했다. 우리도 우승하자고 했다."
대전아츄를 남자 성인부 정상에 올려놓은 MVP 김대은이 환하게 웃었다.
김대은은 "조별예선에서 패스 받아 상대 골키퍼 속이고 넣은 골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에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결승을 앞두고 (연고지 프로축구팀) 대전이 2부에서 1부로 승격했다. 우리도 우승하자고 했는데 그대로 됐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전하나 시티즌이 K리그1로 승격했다. 우리도 우승하자고 했다."
대전아츄를 남자 성인부 정상에 올려놓은 MVP 김대은이 환하게 웃었다. 김대은은 전주지역 예선에서 6골을 넣었다. 팀 동료 신동혁과 함께 공동 MVP를 거머쥐었다. 김대은은 전국대회에선 더 많은 7골을 넣었다. 결승전에선 대전아츄의 우승을 확정하는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김대은은 또 한 번 MVP를 차지했다. 이번엔 단독 MVP였다.
김대은은 "솔직히 MVP는 생각도 못했다. 팀원들이 많이 도와준 덕에 한 번 더 MVP에 뽑혔다. (MVP를) 혼자 받으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그는 "(전국대회라) 확실히 레벨이 높다. 계속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조별예선에서 왼쪽 다리를 다쳤다. 다행히도 뛰는 데 무리는 없었다"고 했다. 그의 왼다리에는 붉게 든 멍으로 가득했다.
김대은은 "조별예선에서 패스 받아 상대 골키퍼 속이고 넣은 골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에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결승을 앞두고 (연고지 프로축구팀) 대전이 2부에서 1부로 승격했다. 우리도 우승하자고 했는데 그대로 됐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김태리, 난데없는 열애설..논란의 파리 데이트 사진
- 방은희, 신내림 거부했다가 믹서기에 손가락이? 생일날마다 찾아온 사고에 “30대가 없다” 씁쓸
- 선우은숙, 재혼 스토리 공개→♥유영재 “솔직히 XX했어요” 진심 고백 (동치미)
-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 '만취 음주' 곽도원, 동승자도 있었다..비연예인男 방조 혐의?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