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前광복회장 암 투병 중 별세… 향년 78세

박상길 2022. 10.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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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암 투병 중 30일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최근 암 투병 중이었다.

김 전 회장은 제 14·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맡았다.

김 전 회장은 2019년부터 광복회장으로 있으면서 금전적 의혹 등이 제기돼 올해 초 물러났고 검찰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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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광복회장.<연합뉴스>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암 투병 중 30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유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최근 암 투병 중이었다. 김 전 회장은 제 14·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맡았다.

김 전 회장은 2019년부터 광복회장으로 있으면서 금전적 의혹 등이 제기돼 올해 초 물러났고 검찰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유족으로 아내 진옥선 가천대 명예교수 등이 있다. 발인은 11월 1일이며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 없이 가족장으로 치르며 조문과 조화는 사양한다고 밝혔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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