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나-표승주 45득점 합작' IBK기업은행 드디어 첫 승 신고 [김천 리뷰]

손찬익 2022. 10. 30.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이 드디어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IBK기업은행은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23일 GS칼텍스와 26일 KGC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히며 연패의 늪에 빠졌던 IBK기업은행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25-22)에 이어 4세트(25-16)를 가져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IBK기업은행이 드디어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IBK기업은행은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23일 GS칼텍스와 26일 KGC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히며 연패의 늪에 빠졌던 IBK기업은행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산타나와 표승주는 45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대상포진으로 벤치를 지켰던 박정아가 다시 코트에 복귀했다는 데 위안을 삼아야 했다. 

IBK기업은행은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 힘을 썼다. 1세트 25-22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육서영이 8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고 산타나와 표승주는 4득점씩 올렸다. 한국도로공사는 카타리나가 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초반 리드를 내주게 됐다. 

반격에 나선 한국도로공사는 2세트 25-22로 가져왔다. 6득점을 올린 정대영의 활약 덕분이었다. 박정아는 4득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25-22)에 이어 4세트(25-16)를 가져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산타나는 25득점, 표승주는 나란히 20득점을 올렸고 육서영은 15득점을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 카타리나, 박정아, 배유나, 정대영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팀 범실이 24개로 IBK기업은행보다 7개 더 많았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