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3년 만의 컴백 잠정 연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에 깊은 애도"

조은애 기자 2022. 10. 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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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이태원 참사 영향으로 3년 만의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30일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용준형의 EP '로너'(LONER) 발매가 잠정 연기됐음을 안내드린다. 또한 발매 일정 변동으로 인해 10월31일 예정이었던 피지컬 앨범 출시 일정도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해 2월 소집 해제 후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설립하고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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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 / 사진=블랙메이드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용준형이 이태원 참사 영향으로 3년 만의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30일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용준형의 EP '로너'(LONER) 발매가 잠정 연기됐음을 안내드린다. 또한 발매 일정 변동으로 인해 10월31일 예정이었던 피지컬 앨범 출시 일정도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공지해 드릴 예정"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전날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해 2월 소집 해제 후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설립하고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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