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도 나란히 이태원 참사 추모‥“고이 잠드소서”

이해정 2022. 10.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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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부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구준엽, 서희원은 10월 30일 오후 각자의 SNS에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R.I.P(Rest In Peace, 고이 잠드소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준엽, 서희원 부부는 20여년 전 연인이었으나 결별했다 다시 재회해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했다.

구준엽이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면서 두 사람이 다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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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구준엽, 서희원 부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구준엽, 서희원은 10월 30일 오후 각자의 SNS에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R.I.P(Rest In Peace, 고이 잠드소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많은 인파가 모여 핼러윈 행사를 즐기던 중 압사 참사가 발생하며 사상사가 대거 발생한 데에 따른 슬픔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구준엽, 서희원 부부는 20여년 전 연인이었으나 결별했다 다시 재회해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했다. 구준엽이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면서 두 사람이 다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가족들을 초대한 식사 자리로 대체하고 반지 대신 반지 문신을 해 화제가 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쳐 모두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구준엽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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