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원인 규명·재발 방지"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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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수많은 사람이 몰릴 것이 예상됐지만 안전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참담한 사고로 이어졌다며, 세월호 참사 뒤 안전 사회를 위한 다짐이 무색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세월호 관련 단체들도 참사 유가족의 고통에 공감한다며, 정부 등 관련 기관이 유가족들을 위한 안정적 지원체계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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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수많은 사람이 몰릴 것이 예상됐지만 안전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참담한 사고로 이어졌다며, 세월호 참사 뒤 안전 사회를 위한 다짐이 무색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세월호 관련 단체들도 참사 유가족의 고통에 공감한다며, 정부 등 관련 기관이 유가족들을 위한 안정적 지원체계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권운동단체 '바람'도 희생자 명복을 빌며 참사 경위를 철저히 수사해 사후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또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불확실한 정보를 퍼트리지 않도록 당부하고, 언론도 자극적인 장면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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