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까지 인정한 토트넘 핵심 선수…“내가 딱 원했던 스타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경기력에 대해 아스널의 전설적인 선수 마틴 키언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키언은 방송을 통해 "호이비에르는 내가 아스널에 필요했다고 생각한 선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경기력에 대해 아스널의 전설적인 선수 마틴 키언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키언은 방송을 통해 “호이비에르는 내가 아스널에 필요했다고 생각한 선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호이비에르의 경기 방식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을 선호한다”라며 극찬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2020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입단 직후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은 올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 3골 4도움을 올렸다. 지난 본머스전에서도 만회골을 도우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지 언론은 호이비에르의 공수전환 능력에 주목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혹은 올리버 스킵과 호흡을 맞추는 호이비에르는 성실한 움직임으로 토트넘의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키언은 “호이비에르는 활동량이 많은 팀에서 중요한 선수다. 토트넘의 경기는 그다지 환상적이진 않지만 결과를 짜내고 있다. 호이비에르가 성실하게 움직이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호이비에르의 헌신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최근 호이비에르의 경기를 본다면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당시의 위상을 돌아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투, 앙리 폄하 발언 유출...''내 수준 아냐, 아넬카보다도 못 해''
- [WS] 필라델피아 휠러, 5이닝 5실점 침몰…2차전 패전 위기
- 스핀 서커스 비난 받는 안토니, “이건 예술이기에 멈추지 않겠다”
- 홀란-이 토트넘 선수 몸값은 비슷한데… 극과극 스탯에 팬들 어리둥절
- 그리즈만-요리스가 후보인 프랑스, 스쿼드 깊이는 월드컵 2연패 각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