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토박이' 홍석천, 먹먹한 심경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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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대거 몰려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태원 토박이' 홍석천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태원이 아니셔서 다행이지만.. 이태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주에 계시구나~. 걱정했어요", "이태원 사고 소식에 걱정했는데 전주 촬영 오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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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대거 몰려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태원 토박이’ 홍석천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기도해주세여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이태원이 아닌 전주에서 촬영 중이라는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태원이 아니셔서 다행이지만.. 이태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주에 계시구나~. 걱정했어요”, “이태원 사고 소식에 걱정했는데 전주 촬영 오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이로 인해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 30일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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