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토박이' 홍석천, 먹먹한 심경 "기도해주세요"

박소영 2022. 10. 30.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대거 몰려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태원 토박이' 홍석천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태원이 아니셔서 다행이지만.. 이태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주에 계시구나~. 걱정했어요", "이태원 사고 소식에 걱정했는데 전주 촬영 오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대거 몰려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태원 토박이’ 홍석천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기도해주세여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이태원이 아닌 전주에서 촬영 중이라는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태원이 아니셔서 다행이지만.. 이태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주에 계시구나~. 걱정했어요”, “이태원 사고 소식에 걱정했는데 전주 촬영 오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이로 인해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 30일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