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 듀오 김소니아-김진영 ‘언더독의 반란은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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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평가가 승부욕을 깨웠다."
인천 신한은행은 2022~2023시즌 개막에 앞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김단비의 비중이 워낙 컸던 까닭에 신한은행이 2022~2023시즌 고전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며 내·외곽을 넘나는 플레이를 통해 30일 공식 개막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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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2022~2023시즌 개막에 앞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팀의 에이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단비(32)가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아산 우리은행으로 떠났다. 게다가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포워드 한엄지(24)도 부산 BNK 썸과 FA 계약을 체결하고 이적했다.
주전 5명 중 2명이 이탈했다. 신한은행은 FA 시장에서 포워드 구슬(28)을 영입한 데 이어 김단비와 한엄지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김소니아(29)와 김진영(26)을 각각 영입했다. 3명 모두 리그에서 어느 정도 기량을 인정받아온 선수들이지만, 단 한 번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본 적은 없었다. 김단비의 비중이 워낙 컸던 까닭에 신한은행이 2022~2023시즌 고전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며 내·외곽을 넘나는 플레이를 통해 30일 공식 개막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열었다. 2차례 연장전을 치르는 등 접전이 이어졌지만, 신한은행은 고비마다 에이스 1명에게 의존하는 플레이가 아닌 5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농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천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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