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尹 대통령에 위로 전문..."中인민 대표로 깊이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중국 중앙TV(CCTV)는 이날 전문을 통해 "한국 수도 서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중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중국 중앙TV(CCTV)는 이날 전문을 통해 "한국 수도 서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중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행히도 이번 사고로 중국 인민 몇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며 "한국이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후유증을 보살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CCTV는 리커창 국무원 총리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한덕수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중국 매체는 이번 참사로 중국인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본능이었다″...의사 출신 안철수·신현영 의원, 새벽 이태원 방문
- 압사 참사로 사망자 153명…추모 발길도 이어져
- 이태원 참사에 '정부 책임론' 제기한 박지현 ″정부와 정치가 비어있던 탓″
- BJ 퓨리, 이태원서 생방송 중 '연락 두절'->″무탈하다″
- 국가 애도기간 선포…무대인사·콘서트 등 연예계 행사 취소(종합)
- 손 떠는 용산소방서장 포착...현장 소란에 ″조용히 하라″
- 이태원 사고 직감하고 벽 기어오른 외국인...″순간의 선택이 목숨 살렸다″
- 유튜버 선여정 ″이대로 죽겠구나″...이태원 참사 목격
- '이태원 참사' 주요 외신 긴급보도…'이태원이 어떤 곳이길래'
- 귀국한 오세훈 ″아들·딸 같은 젊은이들 잃어 참담한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