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이태원 참사로 앨범 발매 잠정 연기 "깊은 애도"[공식]

안윤지 기자 2022. 10.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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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이태원 참사로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오는 11월 1일 예정되었던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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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이태원 참사로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오는 11월 1일 예정되었던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변경된 앨범 발매 일정 및 쇼케이스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발표됐던 드리핀의 새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는 빌런 세계관의 대미를 장식한다. 타이틀곡 '더 원'은 드리핀의 독보적인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퀄 곡으로,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스타일리시한 리듬과 누 메탈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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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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