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해 강원도청에 합동분향소 마련

정승환 2022. 10.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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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도청 별관 4층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 내달 5일까지 운영한다.

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 마련되며 31일 오전 9시부터 11월 5일 오후 6까지 운영된다.

이중 도민 희생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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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도청 별관 4층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 내달 5일까지 운영한다.

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 마련되며 31일 오전 9시부터 11월 5일 오후 6까지 운영된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2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오는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기준, 153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쳐 모두 23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도민 희생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등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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