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첫 정규앨범 발매 연기→쇼케이스 취소.."깊은 애도" (전문)[공식]

김채연 2022. 10. 30.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드리핀이 첫 정규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한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 및 드리핀의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1월 1일 예정됐던 DRIPPIN 1st ALBUM [Villain : The End] 앨범 발매 및 SHOWCASE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드리핀이 첫 정규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한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 및 드리핀의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1월 1일 예정됐던 DRIPPIN 1st ALBUM [Villain : The End] 앨범 발매 및 SHOWCASE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울림 측은 “변경된 앨범 발매 일정 및 SHOWCASE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53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을 입었다. 외국인 사망자는 20명이다.

한편, 해당 사고로 인해 연예계 및 가요계, 영화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모든 방송사는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를 방송하고 있으며, 가수 첸과 용준형도 30일, 31일 신보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1월 1일(화) 예정되었던 DRIPPIN 1st ALBUM [Villain : The End] 앨범 발매 및 SHOWCASE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변경된 앨범 발매 일정 및 SHOWCASE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