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솔로앨범 발매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이재훈 2022. 10.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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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에 나선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솔로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

소속사 블랙 메이드는 30일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용준형의 EP '로너(LONER)' 음원 공개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블랙 메이드는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공지해 드릴 예정"이라면서 "'로너'를 기대하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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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홀로서기에 나선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솔로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

소속사 블랙 메이드는 30일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용준형의 EP '로너(LONER)' 음원 공개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또한 음원 공개의 일정 변동으로 인해 31일로 예정돼 있던 물리적 음반 출시 일정 역시 잠정적으로 미뤄지게 됐다.

블랙 메이드는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공지해 드릴 예정"이라면서 "'로너'를 기대하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수백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가요계는 콘서트 취소, 앨범 발매 연기 등으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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