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한동훈, 사고 원인 규명·유족 법률지원 지시

고정삼 2022. 10.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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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한 후속 조처에 최선을 다하라고 소속 기관에 지시했다.

한 장관은 대검찰청에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경위의 명확한 규명, 검시·시신 유족 인도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 지원, 외국인 사상자 신원확인·유족 입국 지원 등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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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긴밀한 협력도 주문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한 후속 조처에 최선을 다하라고 소속 기관에 지시했다.

한 장관은 대검찰청에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경위의 명확한 규명, 검시·시신 유족 인도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긴밀한 협력도 주문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아이뉴스24 DB]

또한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 지원, 외국인 사상자 신원확인·유족 입국 지원 등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 장관은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외국인 사상자 신원 확인 ▲유족·보호자 입국과 체류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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