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한동훈, 사고 원인 규명·유족 법률지원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한 후속 조처에 최선을 다하라고 소속 기관에 지시했다.
한 장관은 대검찰청에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경위의 명확한 규명, 검시·시신 유족 인도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 지원, 외국인 사상자 신원확인·유족 입국 지원 등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한 후속 조처에 최선을 다하라고 소속 기관에 지시했다.
한 장관은 대검찰청에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경위의 명확한 규명, 검시·시신 유족 인도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긴밀한 협력도 주문했다.
또한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 지원, 외국인 사상자 신원확인·유족 입국 지원 등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 장관은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외국인 사상자 신원 확인 ▲유족·보호자 입국과 체류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김의겸, 저질 가짜뉴스 뿌리고 도망…올인하는 민주당 안타까워"
-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尹‧한동훈 술자리 의혹' 제기 더탐사 고발
- "그룹사운드 붐 이끈 록그룹 1세대"…'히식스' 조용남, 별세
- 러 외무장관 만난 北 최선희 "김정은, 핵 강화 노선 바꾸지 않을 것 확언"
- 화물차 넘어지자, 돼지들 '와르르'…도로서 '돼지 탈출 소동'
- 욱일기 들고 "다케시마" 외친 美 유튜버…서경덕 "강력 처벌해야"
- "레스토랑 공금을 부모에게"…트리플스타, 경찰 내사 중
- [속보] 北 최선희 "한반도 상황,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 있어"
- IBK투자증권, 3분기 누적순익 321억원…전년比 급감
- 카카오 김범수·배재현 재판 함께 받을 듯…조만간 사건 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