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현장… 추모 꽃다발만

2022. 10. 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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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이 사망하고, 132명이 다친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앞에 30일 고인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

핼러윈을 즐기려 최소 수천명이 폭이 좁고 비탈진 골목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일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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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이 사망하고, 132명이 다친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앞에 30일 고인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 핼러윈을 즐기려 최소 수천명이 폭이 좁고 비탈진 골목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일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허정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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