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한 총리, 국립중앙의료원·서울대병원 찾아 "부상자 치료에 최선다해 달라"

정종오 2022. 10.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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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한 총리는 "어제 이태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불의의 사고로 현재까지 15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아직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도 부상자와 사망자분들이 이송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상자 치료에 힘써 주고 특히, 사망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지원도 세심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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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의료체계, 총 동원해 달라”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한 총리는 “어제 이태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불의의 사고로 현재까지 15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아직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가용 의료체계를 총 동원해 부상자 분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한덕수 총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립중앙의료원은 응급상황 관리의 컨트롤타워이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환자 이송과 치료에 부족함이 없는지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도 부상자와 사망자분들이 이송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상자 치료에 힘써 주고 특히, 사망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지원도 세심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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