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신보 발매 1시간 전…"예정된 일정 연기, 깊은 애도" [공식]
2022. 10. 30. 17:3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용준형이 컴백을 연기했다.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30일 "(이태원)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용준형의 EP '로너(LONER)' 발매와 31일 피지컬 앨범 출시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기대하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블랙메이드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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