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문화카라반' 3년 만에 개최

박상현 2022. 10. 3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문화 행사 '한일문화카라반'을 3년 만에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30일에 열었다고 밝혔다.

제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일본인과 재일동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치렀다고 전했다.

한일문화카라반은 2016년 6월 고치현에서 시작돼 나가노현, 가고시마현, 야마구치현, 나라현 등지에서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한일문화카라반 행사 [주일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주일 한국대사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문화 행사 '한일문화카라반'을 3년 만에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30일에 열었다고 밝혔다.

제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일본인과 재일동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치렀다고 전했다.

한국 전통 가무악,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 노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일문화카라반은 2016년 6월 고치현에서 시작돼 나가노현, 가고시마현, 야마구치현, 나라현 등지에서 개최됐다.

psh5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