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도 '이태원 참사' 추모…8강부터 선수·심판 전원 검은 리본 착용
김용일 2022. 10.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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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프로당구협회(PBA)는 30일 2022~2023시즌 4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8강전부터 선수단·심판진 전원 검은 리본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PBA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주시윤이 겨루는 8강전부터 선수와 심판진은 경기 시작 전 묵념을 하고 검은 리본을 착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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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김용일기자]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프로당구협회(PBA)는 30일 2022~2023시즌 4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8강전부터 선수단·심판진 전원 검은 리본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PBA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주시윤이 겨루는 8강전부터 선수와 심판진은 경기 시작 전 묵념을 하고 검은 리본을 착용하도록 했다. 오후 7시30분 예정된 김가영과 임정숙의 LPBA 결승전도 마찬가지다. PBA 측은 “오늘 경기 뿐 아니라 내일 PBA 4강과 결승전에서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추모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내 LED 전광판엔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도 흘렀다.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로 30일 현재 149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다치는 등 2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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