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 야외행사 취소․연기

이철진 기자 2022. 10.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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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10월 야외 축제 행사를 취소․연기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축제장 현장을 재점검하고 "지금까지 철저한 안전대책 관리를 해왔지만 오늘부터는 간부 공무원이 직접 매시간 현장 점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을 세우겠다"며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가적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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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축제장 현장점검

경남 진주시는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10월 야외 축제 행사를 취소․연기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했다. 


시는 30일 오전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지시했다.


이에 31일 예정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전면 취소되고 폐막일인 11월 3일 불꽃놀이도 취소될 예정이다.


30일 예정됐던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와 진주성 버스킹 공연, 품바공연, 드라마 프린지 공연 등 야외·음악공연도 전면 취소하고, 30일 개최된 일부 행사와 연기가 불가능한 경연대회는 실내에서 경연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축제장 현장을 재점검하고 "지금까지 철저한 안전대책 관리를 해왔지만 오늘부터는 간부 공무원이 직접 매시간 현장 점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을 세우겠다"며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가적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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