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산 각종 행사 취소…불꽃축제도 연기·취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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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로 부산지역에서도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사태가 줄을 잇고 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팝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발생으로 당일 행사 취소를 공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ㆍ부산시ㆍ전남도ㆍ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월28∼3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2022 영호남 우수시장박람회'를 열면서 30일 저녁에 예정된 폐막식 무대 공연을 긴급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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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로 부산지역에서도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사태가 줄을 잇고 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팝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발생으로 당일 행사 취소를 공지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될 예정이었다.
부산시는 11월5일 개최할 예정인 ‘부산불꽃축제’도 연기하거나 전면 취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ㆍ부산시ㆍ전남도ㆍ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월28∼3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2022 영호남 우수시장박람회’를 열면서 30일 저녁에 예정된 폐막식 무대 공연을 긴급 취소했다.
부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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