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 “사고 수습에 최선…분향소 내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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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타까운 사고에 참담할 따름"이라며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불요불급한 구정 운영사항을 제외하고 가용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사고 직후인 어젯밤 10시 50분쯤 이태원 참사 현장에 도착해 경찰과 함께 긴급 구조와 의료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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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타까운 사고에 참담할 따름”이라며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불요불급한 구정 운영사항을 제외하고 가용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사고 직후인 어젯밤 10시 50분쯤 이태원 참사 현장에 도착해 경찰과 함께 긴급 구조와 의료 지원에 나섰습니다.
용산구는 내일(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이태원로 134)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합니다.
용산구는 지난 27일부터 참사 발생일인 어제까지 28개 조, 직원 150여 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했다고 밝혔지만, 현장 관리에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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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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