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실종 신고 4000건 넘어…오후 5시 4024건

전준우 기자 2022. 10. 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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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전날(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하루도 안 돼 4000건 넘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총 4024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실종 신고는 20개 회선의 전화(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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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접수 3932건, 방문 접수 92건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 대기실에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10.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전날(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하루도 안 돼 4000건 넘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총 4024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화 접수가 3932건이고, 방문 접수는 92건이다.

실종 신고는 20개 회선의 전화(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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