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가스 운반 화물차 폭발…"9명 사망·13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가스 운반 화물차가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국영 INA 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발은 바그다드 동부 주택가 인근에 있는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아흐마드 살림 바그다드 보안군 사령관은 "폭발로 민간인 9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며 "이번 폭발은 테러와 연관 없는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가스 운반 화물차가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국영 INA 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발은 바그다드 동부 주택가 인근에 있는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아흐마드 살림 바그다드 보안군 사령관은 "폭발로 민간인 9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며 "이번 폭발은 테러와 연관 없는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 장소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 모하메드 아지즈는 AFP 통신에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고, 건물 창문이 파손될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라티프 라시드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logo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