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달 1일 이태원 사고 현안 보고… 소수 정부 인원만 참석" [이태원 핼러윈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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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내달 1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이태원 압사 참사' 현안 보고를 받기로 합의했다.
이 위원장은 논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행안위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행안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로서 무엇보다도 정부의 사고 수습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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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논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행안위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행안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로서 무엇보다도 정부의 사고 수습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행안위는 정부의 모든 사고 수습이 이뤄지고나서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다시 한 번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참담한 소식으로 헤아릴 수 없을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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