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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주혁 사망 5주기..'1박 2일' 김준호도 묘소 찾았다 '추모'[종합]

안윤지 기자 2022. 10.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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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앞서 배우 한정수는 김주혁의 5주기를 앞두고 묘소를 찾았다.

네티즌들 역시 갑작스럽게 떠난 고인을 그리워하며 "언제나 보고 싶었어요", "오늘도 외치는 이름", "그 곳에선 평안하길" 등 추모 물결을 이었다.

한편 김주혁은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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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故 배우 김주혁 발인식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연예계 동료도 그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 사고로 사망햤다. 당시 그의 나이는 45세.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이 운전하던 차량은 당시 삼성동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고인은 사고 후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앞서 배우 한정수는 김주혁의 5주기를 앞두고 묘소를 찾았다. 그는 "올해는 30일에 일이 있어서 어제 주혁이한테 다녀왔네요. 주혁아 늘 고맙다"라며 밝은 모습으로 고인을 추억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도 고인의 묘소를 찾아 인사를 드렸다. 김 대표는 "서산 산소에 도착하니 KBS 2TV '1박 2일'에서 동고동락했던 김준호씨와 기진이가 와있었다"라며 "참 한결같은 사람들.. 반갑고 고마웠다. 매년 산소에 올때마다 이렇게 이쁜 꽃을 갖다놓으시는 주혁이의 오랜 팬 교수님께도 감사 드리고 이곳을 찾아 주시는 모든 팬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젊은 사람의 죽음은 늘 가슴 아프고 비통하다. 오늘 주혁이의 명복을 빌면서 어제 이태원에서 운명을 달리한 젊은 고인들의 애도와 명복을 같이 빌었다. 내년에 또 올게 사랑하고 보고싶은 동생아"라고 덧붙였다.

故 배우 김주혁 빈소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네티즌들 역시 갑작스럽게 떠난 고인을 그리워하며 "언제나 보고 싶었어요", "오늘도 외치는 이름", "그 곳에선 평안하길" 등 추모 물결을 이었다.

한편 김주혁은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YMCA 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적과의 동침' '비밀은 없다' '공조' '독전' 등과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구암 허준' '아르곤' 등에 출연했다. 장르 불문하고 여러 작품에 출연한 김주혁은 여러 방면에서 인정 받았다.

김주혁은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3'에서 '불운의 아이콘', '구탱이형' 등 다양한 별명을 만들어 내는 등 큰 활약으로 프로그램 화제성을 올리는 데에 일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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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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