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꺾고 FA컵 우승한 전북…K리그 이어 FA컵 최다 우승 기염 [뉴시스Pic]

이영환 2022. 10.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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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3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던 전북은 이날 서울을 누르고 우승을 확정했다.

전북은 2000년, 2003년, 2005년, 2020년에 우승한 바 있다.

나아가 전북은 K리그 통산 최다 우승팀(9회)에 이어 수원삼성과 공동으로 FA컵 최다 우승팀(5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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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북현대가 3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던 전북은 이날 서울을 누르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과 함께 우승 상금 3억원, 메달, 트로피를 획득했다.

전북은 통산 5번째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북은 2000년, 2003년, 2005년, 2020년에 우승한 바 있다. 나아가 전북은 K리그 통산 최다 우승팀(9회)에 이어 수원삼성과 공동으로 FA컵 최다 우승팀(5회)이 됐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감독상 차지한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MVP를 차지한 전북현대 조규성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노래부르며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 바로우 선수가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 조규성 선수가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현대와 서울 FC 경기가 열린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동국 전 선수가 전북현대의 우승을 축하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10.30. pmkeul@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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