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참사' 칠곡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공식행사 취소

박홍식 2022. 10.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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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30일 개최하려던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마지막날 공식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체험부스만 운영하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국가 애도기간 동참을 위해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에 맞춰 축제 마지막 날 육군 항공의 축하 비행과 고공강하 시범, 폐막 축하공연, 드론 불꽃쇼 등을 모두 취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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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폐막 축하공연, 드론 불꽃쇼 등 모두 취소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제13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기념' 민·군 통합 행사가 열리는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9일 오후 관람객들이 병영체험을 하고 있다. 2022.10.29 phs6431@newsis.com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30일 개최하려던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마지막날 공식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체험부스만 운영하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국가 애도기간 동참을 위해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에 맞춰 축제 마지막 날 육군 항공의 축하 비행과 고공강하 시범, 폐막 축하공연, 드론 불꽃쇼 등을 모두 취소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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