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콘협, MWM 페스티벌 연기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깊은 애도"[공식]

최혜진 기자 2022. 10.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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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이 개최하는 2022 MWM 페스티벌(이하 MWM 페스티벌)이 잠정 연기됐다.

30일 음콘협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부산에서 개최하는 MWM 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WM 페스티벌은 국내 음반제작사, 유통사,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뿐만아니라 국제기관과 해외기업들이 함께하는 음악산업관계자들의 행사로 당초 11월 3일,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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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이 개최하는 2022 MWM 페스티벌(이하 MWM 페스티벌)이 잠정 연기됐다.

30일 음콘협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부산에서 개최하는 MWM 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WM 페스티벌은 국내 음반제작사, 유통사,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뿐만아니라 국제기관과 해외기업들이 함께하는 음악산업관계자들의 행사로 당초 11월 3일,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음콘협 관계자는 "이번 이태원 사고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행사 취소로 인해 참여하시기로 한 음악산업 관계자들께서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측은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가 1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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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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