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연장 승리 구나단 감독 "농구는 리바운드, 투혼이 승리로 이어져"[SS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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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를 지배한 팀이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 선수들의 자세를 강조하며 투혼이 개막전 승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리바운드에서 KB에 크게 이긴 점을 두고는 "팀 구성이 바뀌고 나서 팀의 색깔을 고민했다. 선수들 장단점을 연구해 찾아내려 했다. 우리 팀은 에너지가 좋은 팀"이라며 "선수들에게 공격이 안 되고 수비가 안 되도 리바운드는 지지 말자고 했다. 그 점이 잘 됐다. 농구는 리바운드를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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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와 개막전에서 84-77로 승리했다.
경기 후 구나단 감독은 “경기 전에 많은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다.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였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말했다.
리바운드에서 KB에 크게 이긴 점을 두고는 “팀 구성이 바뀌고 나서 팀의 색깔을 고민했다. 선수들 장단점을 연구해 찾아내려 했다. 우리 팀은 에너지가 좋은 팀”이라며 “선수들에게 공격이 안 되고 수비가 안 되도 리바운드는 지지 말자고 했다. 그 점이 잘 됐다. 농구는 리바운드를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활약하고 실수도 범한 김소니아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압박감도 받고 더 좋은 모습 보여야 한다는 다짐도 강하다”면서도 “오늘 경기 중에도 몇가지 숙제가 나왔다. 턴오버가 나올 때마다 리바운드에 집중하라고 했고 집중력을 보였다. 중요한 시점에서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소니아와 함께 활약한 김진영을 두고선 “10월 초부터 4주가 안 되게 훈련했다. 우리 팀에 와서 맡은 역할이 많다.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선수다.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플레이를 하는 자세가 좋다”며 “앞으로 더 상장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기대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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