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속도 IMF때 수준…반등시기 더 빨리 올것 [매부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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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뛰어넘는 집값 폭락 패턴이다. 예상보다 집값이 반등하는 시기도 빨라질 것이다."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가 예견한 집값 시나리오입니다. 김 대표는 "이 정도로 빨리 집값이 떨어지는 건 IMF 외환위기 때나 벌어졌던 일"이라며 "집값이 서서히 하락하면 2027~2028년이 돼야 반등을 모색할 거라고 봤지만 집값이 이렇게 빨리 떨어지면 반등하는 시점도 예상보다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대표는 "수도권보다 먼저 집값이 떨어진 지방 지역부터 내 집 마련 기회가 올 것 같다"며 "다만 아직도 금리가 오르는 국면이라 이자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주 매부리TV는 부동산 경매학원 굿프렌드 심태승 부원장과의 인터뷰도 전합니다. 그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로 접어들면서 경매시장에 매물이 덩달아 늘고 있다"며 "치열하게 공부해 남들이 낙찰을 두려워하는 매물에 입찰할 실력을 쌓는다면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이 전하는 최신 입시 트렌드도 매부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소장은 "대학별로 정부 방침에 따라 정시모집 비율을 늘리고 있지만 정시에만 올인했다가는 낭패를 본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매부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매일경제 부동산부가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매부리TV에서 확인하세요.

[홍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