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싱글 'Stay W!th Me’ 발매 연기.."국가애도기간에 동참" (전문)[공식]

김채연 2022. 10. 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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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리스가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

30일 소속사 저스티스 레코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10월 31일 정오로 예정돼 있던 IRRIS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 발매를 연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10월 31일(월) 정오로 예정돼 있던 IRRIS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 발매를 연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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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아이리스가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

30일 소속사 저스티스 레코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10월 31일 정오로 예정돼 있던 IRRIS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 발매를 연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 아이리스의 ‘Stay W!th Me’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깊은 애도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53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을 입었다. 외국인 사망자는 20명이다.

한편, 해당 사고로 인해 연예계 및 가요계, 영화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모든 방송사는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를 방송하고 있으며, 가수 첸과 용준형도 30일, 31일 신보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티스 레코즈입니다.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10월 31일(월) 정오로 예정돼 있던 IRRIS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 발매를 연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아이리스의 ‘Stay W!th Me’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깊은 애도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저스티스 레코즈 제공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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